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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전집 리뷰

페파피그 까이유 맥스앤루비 : 유아 영어 영상 추천 저는 아이가 36개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영어 영상에 노출 중인데요, 한글로 된 영상은 지금까지 거의 보여준 적은 없고 무조건 영상은 영어로만 보여줘 왔습니다. 아이도 워낙 어릴 때부터 익숙해져서 인지 영상은 영어로 보는 게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4세 이후로는 흘려듣기로 영어 영상을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중인데 반응이 좋은 영상들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페파피그 Peppa Pig 페파피그는 페파네 가족을 중심으로 다른 동물 친구들과 그의 가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입니다. 나름의 유머 코드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영국식 영어이고, 유머코드도 좀 영국식이라 독특할 때도 있습니다. 우선 아이의 반응은 아주 좋아요. 나오는 캐릭터들을 보면 이름들이 이름 + 동물 조합으로 조금 긴데도 스.. 더보기
디즈니 펀투리드 원서 리뷰 Disney Fun to Read 아이들에게 영어 원서를 읽히기 시작한다면 '흥미'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요. 이제 막 캐릭터에 빠지기 시작하는 4~5세 아이들이 보기 좋은 영어 원서 전집으로 디즈니 펀투리드 Fun to Read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모두 내돈내산이며 직접 구매하여 읽혀본 후기이니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저는 가장 초급 단계인 K 단계와 1 단계를 원서 전문 사이트와 중고로 구매해서 읽히는 중입니다. 레벨 별 차이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특징 펀투리드는 유명한 디즈니 작품들을 각 레벨별 수준에 맞게 아주 쉬운 영어로 표현한 책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디즈니 영화 자체는 초등학교 이후에 노출할 계획인지라, 캐릭터에 익숙해지고 쉬운 영어도 배울 수 있어서 좋겠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선명한.. 더보기
유아 영어 보드북 원서 전집 추천: Leslie Patricelli 영어 노출 시기를 언제부터로 잡고 계신가요? 책 육아를 하신 분들 책을 보면 30개월 전후, 그리고 그 이전에 노출하셨다는 분들도 계시고요. 저도 두 돌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노출 중입니다. 딱히 어느 시점부터가 좋다라기보다는 꾸준히, 아이가 흥미 가질만한 책들을 노출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 아이가 두돌 이전이라면 영상보다는 책으로 노출을 추천드리고, 아기들 수준에서 보기 좋은 Leslie Patricelli의 보드북 원서 시리즈를 추천드려요. (영어 원서는 딱히 우리나라 '전집'개념은 없지만 동방북스, 웬디북 같은 데서 이렇게 작가의 모든 책들을 묶어서 팔기도 하더라고요.) 100% 내돈내산 전집 후기임을 알려드리며, 특징들을 정리해볼게요. 1. 돌 이후 아기들 수준에 딱 .. 더보기
열려라 지식문 (교원) 후기 : 지식 전집 들이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생활 동화나 창작 동화 위주로 책을 읽히다 보면 지식을 담고 있는 전집을 들이고 싶어지는 시기가 오죠. 그 시작이 주로 '과학동화 전집'이나 '수학동화 전집' 등으로 많이 시작하시는데, 그에 앞서 '생활 지식 전집'을 먼저 들이시길 추천합니다. 왜냐면, 지식 전집은 여러분야 지식을 짬뽕해서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든 거라서, 본격적인 과학 전집, 수학 전집 등을 들이기 전 단계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거든요. (이 순서가 바뀌면 망합니다. 제가 그랬어요 ㅠㅠ... 뒤늦게 들여서 뽕뽑지 못한 케이스...) 1. 지식 그림책 / 지식 전집이라는 것은 언제 들이면 좋을까? 본책 총 40권 (별책 4권)으로 이루어진 '열려라 지식문' 전집의 구성을 보시기 바랍니다. 일상생활 관련한 지식들로 어렵지.. 더보기
오렌지 과학동화 vs. 공룡대발이 과학동화 비교! (내돈내산) 아이 만 3세 전후로 들인 과학동화 전집 두 가지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오렌지 과학동화 (이수출판사) 공룡대발이 과학동화 (봄이아트북스) 권수 62권 56권 가격 20만원 전후? (찾기 힘듦 ㅠㅠ) 23만원대 과학전집으로 제가 더 들이고자 눈독 들이고 있고, 워낙 유명하기도 한 '과학공룡 (그레이트북스)'는 후기를 찾아보니 '오렌지 과학동화'보다 약간 수준이 높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서 후기를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1. 오렌지 과학동화 : 마음에 드는 이유 2가지! 사실 책에 대한 정보도 없이 중고로 덜컥 들였는데 아이 반응이 너무 좋은 책입니다. 출판사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았는지(?)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재미있고 알차요. 책 .. 더보기
추피의 생활이야기 : 1년 추피지옥 체험 후기 두돌 이후 부터 만 3세 전후까지 읽히기 좋은 생활동화 전집으로 '추피의 생활이야기' 많이 선택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구판을 중고로 들여서 읽혔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까지 읽힌 전집 중에 아이가 제일 좋아했던 책 입니다. 소위 '추피지옥'이라고 하죠. 추피 지옥이 1년은 넘게 갔었거든요. 그 이유가 무엇일지 생각해보았습니다. 1. 아이가 공감하기 쉬운 주제들 먼저 제목들만 보실까요? 추피가 여동생을 보살펴요 추피가 두두를 잃어 버렸어요. (애착 인형 잃어버린 상황) 추피는 잠자기가 싫어요 추피가 공원에서 놀아요 추피는 텔레비젼이 보고 싶어요 추피는 빌려주는 것이 싫대요 아이가 좋아했던 몇 몇 권의 책의 제목만 봐도 보이죠? 요 나이 때 아이들이 소위 '격공'할만한 주제들로 쓰인 책들이라 아이들이 .. 더보기
토들피카소 : 오랫동안 보유해야 하는 유아 전집 몬테소리 출판사의 토들피카소 전집. 전권 75권이고 사실 나온 지는 꽤 된 전집이지만 고전처럼 꾸준히 찾는 분들이 계신 것 같다. 특징 2003년 75권의 방대한 양으로 출간되어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4대 전집 중 하나라죠. (제가 가진 것은 이시기에 나온듯합니다. 약간 올드한 느낌도 있고 감안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세계 각국의 유명 창작 동화를 하나의 전집으로 묶어서 기획한 책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가끔 유명하다는 동화책을 원서로 구해오면, 토들 피카소 중에 한 권씩 딱! 있을 때가 있다) 개정판이 지속적으로 출간되어 왔으며 22년에 50권으로 리뉴얼이 나왔음. 여러 작가의 창작 동화가 섞여있다 보니 책마다 문체나 그림체가 다양하다. 상상력,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스토리가 있어서 4~5세.. 더보기
낸시홀의 마퍼북 (My First Book)을 첫 영어 전집으로 추천하는 진짜 이유? 첫 영어 전집으로 들이기 좋은 낸시홀의 마이퍼스트북 혹은 마퍼북이라 불리는 My First Book (Nancy Hall)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홍보 X, 광고 X,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총 48권, CD, 해설서 있음, 세이펜 사용 가능 가격 10만원대 쉽고 직관적인 이야기로 첫 영어 원서 전집으로 추천해요. 사실 마퍼북은 저희 아이의 첫 영어 전집은 아닙니다. 이것저것 비슷한 가격대에 좋다는 영어 전집 많이 들여보다가 시행착오 끝에, "아! 첫 전집은 이거여야 했어ㅠㅠ!" 하고 깨닫게 된 전집이 몇 질 있거든요. 그중에 하나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3~5세 아이들 수준에 찰떡이다. 좀 더 어릴 때 일찍 들여놔도 무방할 만큼 스토리가 간결합니다. 집중력이 낮은 어린아이들이 보기 좋고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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