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에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캔버스 소재의 토트백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까운 동네 마실 나갈 때, 산책하러 나갈 때 사실 작고 귀여운 토트백 만한게 없죠.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는 브랜드 가방만으로 추려보았습니다.
1. 할리케이 다담토트백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할리케이는 김건희 여사가 들던 토트백으로도 유명해졌죠.
리사이클링 데님, 커피자루, 비건 한지가죽 등을 이용해서 가방으로 재탄생 시키는 환경친화적인 기업입니다.
레드닷디자인어워드 받았을 정도로 디자인도 다 예쁘더라고요.
저 토트백은 사이즈가 W 26 x H 20 x D16(cm) *핸들 높이 13cm로 안쪽에 수납포켓도 많다고 해서 위시리스트에 저장 중입니다.
바닥이 넓어서 태블릿까지 들어갈 수 있다고 하고, 수납포켓도 많아서 실용적으로 보이고요!
2. 조셉앤스테이시 데이트립 토트 캔버스
조셉앤스테이시는 럭키플리츠니트백으로 유명하지만, 패브릭 소재의 가방도 많더라고요.
웹사이트에 패브릭 가방 섹션이 따로 있을 정도에요.
개인적으로 all-white 가방이 제일 맘에 들어서 눈독을 들이는 중이지만 가방 핸들에 포인트를 준 귀여운 캔버스 토트백들이 많더라고요.
조금 큰 사이즈들도 많아서 아기가 어리다면 기저귀 가방으로 들어도 참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슬로우스티치 시그니처 토트백
슬로우 스티치는 패브릭으로 만든 가방, 파우치, 머플러 등을 파는 브랜드입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부담 없이 들고 다니기 좋은 귀여운 제품들이 많고, W-Concept에도 입점해 있더라고요.
깔끔하고 무난한 스타일이 많아서 손이 잘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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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드파운드 모네백
합리적인 가격대에 깔끔한 디자인이 많은 드파운드도 은근 캔버스 가방 맛집이더라고요.
인기가 많은 ARLES 가방도 있지만 저는 조금 톡톡한 재질을 좋아해서 저 가방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조금 옆으로 넓은 디자인이지만 오히려 사용하기 편할 것 같아서 마음에 쏙 듭니다.
드파운드에는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자꾸 생각나고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은근~히 매력적인 가방들이 참 많더라고요!
5. 메종키츠네 미니 토트 카페키츠네
캔버스 미니 토트하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카페키츠네 가방입니다.
사진은 납작해 보이지만 작은 주머니를 들고 다니는 듯한 느낌이더라고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별 것 아닌데 예뻐 보입니다. ㅋㅋ
가격대가 조금 높지만, 브랜드명을 중시하시는 분이라면 좋을 것 같아요.
6. 캉골 캔버스 토트백 미니
사실 캔버스 가방 브랜드 하면 캉골이 먼저 떠오를 정도로 제품군도 다양하죠.
색상, 디자인이 정말 다양하고, 크로스백으로 매고 다닐 수도 있는 편한 디자인들이 많아요.
오프라인 매장도 많으니까, 매장에 가서 매보고 사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중고등학생들도 좋아할 것 같고, 아이가 크다면 아이랑 같이 들어도 좋을 것 같아 올려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괜히 밝고 가벼운 가방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이왕이면 부담 없는 가벼운 캔버스 소재로 된 가방을 알아보았는데, 봄 여름 가방으로 제격일 듯해요.
개인적으로 플랩형태보다 저렇게 열려있는 디자인이 손이 잘 가고 편하더라고요.
부담 없이 편하게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닐 예쁜 가방을 찾으신다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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